지식재산서비스협회, 일본 특허정보 행사에서 100만달러 수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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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식재산(IP)업계가 일본 콘퍼런스에서 100만달러 서비스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과학기술관에서 개최된 '2017 일본 특허정보 페어&콘퍼런스(PIFC)'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500명 이상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 IP서비스 고객과 100만달러 서비스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PIFC는 매년 일본에서 개최되는 전시 행사다. IP분야 단일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20171110_165930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과학기술관에서 개최된 '2017 일본 특허정보 페어&콘퍼런스(PIFC)'에 설치된 전시 부스.>                  

특허청(KIPO) 지원으로 마련된 공동 홍보관(KOREA IP SERVICE)에는 도원닷컴, 마크프로, 제세, KTG, 특허법인동원, IPK특허사무소 등 국내 IP서비스업체가 참여했다. 윕스, 위즈도메인, 미래특허정보컨설팅 등은 개별 홍보관을 운영, 정보 조사·분석, 번역, 기술이전·거래·사업화 등 IP서비스를 소개했다.

IP서비스 시장개척단 활동 일환으로 8일 저녁 전시회장 인근에서는 일본 특허정보서비스연합회(FPIS)와 공동으로 한일 IP서비스 교류회를 개최했다. 한일 양국의 IP서비스 분야 동향 정보교류, IP서비스 시장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 교류를 논의했다. 한일 IP서비스 교류회 행사도 정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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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쇼지 일본 특허정보서비스연합회장은 “교류회로 처음 알게 된 기업도 있는데 앞으로 한일간 협력 증대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재준 마크프로 대표는 “일본 현지에서 협력 채널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류 활성화 장이 마련돼 일본 IP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석 특허법인동원 변리사는 “PIEC는 국내 IP서비스 기업 해외 진출 교두보”라면서 “IP동향 시찰 등도 병행해 유익했다”고 전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