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인공지능 만난 디지털 도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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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발전으로 디지털 도어락이 달라졌다.

특허청은 사물인터넷(IoT)·스마트폰·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도어락 특허 출원(신청)이 최근 5년간(2012~2016년) 연평균 144건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폰 대중화와 함께 IoT 기술 접목이 본격화됐다. 스마트폰으로 도어락 조작이 가능해져 인공지능 디지털 도어락 기술 발전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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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별로 보면 지난해 스마트폰 관련 디지털 도어락 출원이 60건으로 가장 많다. IoT 24건으로 뒤를 이었다.

IoT·스마트폰·인공지능이 접목된 디지털 도어락 관련 특허출원 현황(2007~2016) / 자료:특허청

IoT·스마트폰·인공지능이 접목된 디지털 도어락 관련 특허출원 현황(2007~2016) / 자료:특허청

초창기 디지털 도어락은 비접촉식(RF)카드, 지문인식, 안면인식 같은 암호 코드 특허 출원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런 기술은 사전 등록이 필요해 불특정 다수에 대한 선별적 출입 허용이 어려웠다.

최근 인공지능을 접목한 디지털 도어락 기술 발전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여성화장실에는 남성 출입을 차단하고, 옥상 출입문은 성인만 열 수 있는 디지털 도어락을 기대할 수 있다. 또 IoT 접목으로 거실이나 주방에서 말로 현관문을 여는 일상의 편리를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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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김용정 주거생활심사과장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술 확산과 함께 지능형 디지털 도어락이 발전하고 있다”며 “디지털 도어락 관련 특허 출원은 꾸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유권 기자 ykna@etnews.com